아두치 결승 쓰리런, 롯데 KIA에 대역전승

롯데가 KIA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쳐냈습니다.

롯데는 KIA 선발 스틴슨의 구위에 눌려, 6회까지 한점도 뽑아내지못하고 3:0으로 리드당했으나,

7회 스틴슨이 내려간틈을 타 심동섭, 한승혁 , 최영필을 공략하며 기아의 불펜진을 무너뜨렸습니다.

기아는 최근 불펜진이 좋았기에 오늘의 패배가 충격적이네요.

롯데의 아두치가 결승 쓰리런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수비도 좋고 타격도 좋고 어깨도 좋은 아두치, 롯데의 복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