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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1.05 LCK의 희망 T1 꺼져가는 불씨를 살리다.

T1 롤드컵 4강으로!

 

LoL 월드챔피언십 2023 (롤드컵)이 진행중입니다.

 

4강 대진이 확정됐습니다.

 

1조는 중국의 4시드 웨이보 게이밍과  중국의 2시드 BLG의 대결

 

부활한 더샤이와 시즌내내 꾸준한 기량을 보여준 BLG의 대결입니다.

 

하지만 LCK팬들은 2조에 더 관심이 갑니다.

 

현재 끝판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JDG(징동)과 T1의 대결인데요.

 

특히 징동은 국가대표 정글러 카나비, 국가대표 원딜 룰러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시즌 최강팀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8강에서는 LCK 서머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던 kt 롤스터(최종 플레이오프에선 3위로 마감)를 3:1로 꺾기도 했습니다.

 

T1도 국가대표가 3명!

 

4강 4LPL이 되나했던 때에 오늘 T1이 중국의 3시드 LNG를 상대로 3:0 압승을 거두며, 4강행 막차를 탑승했습니다.

 

T1의 퍼포먼스는 놀라웠는데요.

 

오늘 경기력은 마치 2015년 롤드컵에서 모든 팀들을 압도하던 그때를 연상하게 했습니다.

 

특히 탑솔러 최우제의 활약은 공포스러울정도였는데요.

 

상대 탑솔러의 멘탈이 걱정될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가을만되면 강해지는 사나이 페이커 이상혁과 오너의 콤비플레이도 멋졌고

 

많은 견제속에서도 버텨낸 구마유시 그리고 역천괴 케리아의 활약으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3세트 내내 모든 오브젝트를 가져갈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는데요.

 

롤드컵 우승 미드라이너 스카웃과 정글의 제왕 타잔을 압도하면서 이뤄낸 쾌거였습니다.

 

이제 T1의 시선은 결승을 향합니다.

 

4강 가장 강한 상대와 만나지만, 징동을 극복한다면 우승이 보일겁니다.

 

반대편의 웨이보와 BLG는 징동보다는 한 체급 아래의 팀이기 때문이죠.

 

어쨌거나 지금 당장은 징동만을 생각해야합니다.

 

세계 최강의 바텀라인, 그리고 날카로운 국대 정글러 카나비가 상당한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만,

 

월즈의 T1은 다르다고봅니다.

 

 

정배는 징동인것 같습니다만, 월즈의 T1이 기적을 써내길 바라봅니다.

 

 

 

 

Posted by 보통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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