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테란 마리아노의 블로그

스포티비 스타리그 시즌2의 예선전이 종료되었습니다.

테란들이 약세를 보인가운데, 프로토스와 저그가 많은 본선 진출자를 배출했는데요.

마지막 와일드카드에서 조병세 선수가 패배하면서,

테란은 오전조에 정우용, 오후조에 이영호를 제외하고는 모두 탈락했습니다.

그나마 시드권자에 강력한 테란이 많다는것이 테란 팬들에게는 위안이겠네요.

조병세 선수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배한 후 앉아 있는 모습 ㅜㅜ

스포티비 스타리그 챌린지 32강 2일차 예상입니다.

스타리그 32강 1일차가 종료되고 2일차가 바로 진행됩니다.

스타리그 1일차에는 이변의 연속이었는데요.

어제 제가 이병렬의 승리를 예측했으나, 커리어,네임벨류 등등을 감안했을때

김민철의 셧아웃은 충격이었죠.

이후 프로토스전 강자인 김도욱이 김도우에게 역스윕당했고,

마지막경기는 말 그대로 대충격

테란 원탑급으로 손꼽히는 윤영서 선수가 하재상선수한테 역스윕을 당했습니다.

오늘은 강민수 vs 조중혁의 경기로 시작하는데요.

강민수가 GSL 경험도있고 최근 많은 경기를해서

강민수의 16강 진출을 예상해봅니다.

이승현과 이영호의 대결은 이승현의 압승을 예상합니다.

그랜드파이널 챔피언의 위용을 보여줄듯하네요.

게다가 테란전입니다.

마지막 경기인 전태양 vs 스칼렛의 경기는

박빙을 예상합니다.

전태양선수가 3:2정도로 근소하게 이기지않을까 싶네요.

챌린지 32강 2일차 - 2014.12.18(목) 오후 7시 시작

드디어 오늘 스포리그 스타리그가 개막합니다.

12월 17일 스타리그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병렬(Z) vs 김민철(Z)

2 김도우(P) vs 김도욱(T)

3 하재상(P) vs 윤영서(T)

모두 5전 3선승제로 최대 15경기까지 진행될수도 있습니다!

짤막하게 예상하자면,

이병렬 vs 김민철은 최근 기세가 좋은 이병렬 선수가 승리를 가져가지않을까 예상합니다.

이병렬 선수가 온라인 상에서는 최강자로 군림하고있다고하죠.

두번째 매치인 김도우 vs 김도욱은 토스전이 강력한 김도욱선수의 우세가 점쳐지나,

관록의 김도우 선수를 무시하진 못할것같습니다 .

이 경기는 예측이 어렵네요.

마지막으로 하재상 vs 윤영서는 한국으로 오랜만에 리턴한 윤영서 선수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하재상 선수 양대리그 예선을 뚫으며 주목을 받고있으나 윤영서 선수의 프로토스전은 

현존 테란중 최고라고 불릴정도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