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롤스터와 SKT의 통신사 더비는 의외로 빨리 끝났습니다!


KT의 선봉 이영호와 SKT의 선봉 박령우의 대결에서


선취점을 따낸 SKT는 기분좋은 시작을 했습니다.


허나 차봉으로 나온 김대엽은 박령우를 가볍게 제압한 뒤,


SKT의 에이스 이신형을 점멸추적자 컨트롤로 심대한 타격을 줘, 운영 끝에 승리


SKT의 신예 테란 김지성도 가볍게 제압합니다.


마지막으로 SKT는 대장으로 김도우를 사용하는데요.


김도우는 적절한 최적화와 운영으로 한발씩 앞서나가는 운영을 했으나,


김도우의 광전사 다수가 견제를 간 틈에 김대엽의 병력이 김도우의 주력병력과 충돌,

이 싸움에서 김대엽이 대승을 거두면서 김대엽선수의 올킬이 달성되었습니다.


의외로 싱겁게 끝난 SKT와 KT의 대결



KT롤스터, 역시 위너스리그 강자



올킬의 주인공 김대엽! (출처 : 데일리이스포츠)


김대엽은 승리 후 진에어 그린윙스의 에이스 조성주를 도발했는데요.


'팔다리를 잘라버리겠다!'라는 살벌한 도발을 했습니다.


물론 게임내에서 이야기겠지만요 ㅋㅎㅎ


완벽한 테란전 운영을 선보인 김대엽이 진에어의 조성주도 잡을수 있을지! 기대가됩니다!


진에어와 KT의 대결은 내일 바로 이어집니다.



Posted by 보통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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