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MLB의 수비다!


브렛 가드너가 엄청난 수비 범위를 뽐내며


오늘 추신수의 2루타성 타구를 잡아냈습니다.


말 그대로 안타를 훔쳐냈네요.


가드너가 2018년까지 외야를 지키는 뉴욕양키스는 정말 든든할것같습니다.


역시 외야수는 수비 범위가 가장 중요한것같네요.


한국 야구의 최근 타고투저 현상도


외야수들의 수준 이하의 수비가 한몫하지 않나 싶습니다.


Posted by 보통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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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대결이 7월 31일 펼쳐졌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오늘도 NC 다이노스에게 역전패.


후반기 이후 3연속 루징시리즈입니다.


반면 nc 는 주중경기를 위닝으로 가져가면서 선두권 도약에 청신호를 켰는데요.


오늘 넥센이 승리하는 바람에 게임차를 좁히진 못했지만


2게임차.


잔여경기가 50경기 가량 남은 nc로써는 후반기에 승부를 걸어볼만 합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오늘도 김주찬선수가 대활약을 하며,


경기 중반까지 앞서나갔으나 이후 불펜진의 방화로


역전패.


물론 임준섭 선수가 적은 이닝을 소화해서 불펜의 부담이 컸던것은 사실입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우승 시즌 이후 늘 불펜 불안에 시달리며,


상위권 도약에서 미끄러지고있습니다.



국보급 투수였으나...



물론 올해 극심한 타고 투저 시즌이기때문에 불펜이 안정적인 팀은 없습니다.


하지만 기아타이거즈는 좋던 흐름에서 의도를 알 수 없는 작전 혹은 교체로


좋은 흐름이 끊기는 바람에 하위권으로 추락하고말았죠.



엔씨의 에이스 찰리


엔씨 다이노스는 이닝이터이자 방어율 1위 찰리를 필두로 


선두권을 노리고있습니다.


찰리를 받쳐주는 에릭과 이재학도 좋은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올해 NC의 순항은 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보통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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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프로야구 LG 와 삼성의 경기에서


삼성이 극적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9회말 2사까지 잡아놓은 상태에서 LG트윈스는 통한의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는데요.


극심한 부진을 보이는 임창용 심각해 보입니다.



9회초에 임창용을 상대로 2점을 뽑은 직후에 역전을 허용해 더욱 아픈 패배입니다.



국가대표 마무리로 발탁된 봉중근 역시 심각합니다.(벌써 시즌 4패)


삼성은 시즌 초반 부진했던 안지만이 제폼을 찾았고 오히려 임창용이 불안한 상황입니다.


보직 변경을 꾀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은 선택같습니다.(안지만 2.54  20홀드// 임창용 5.23 21세이브)


봉중근은 세이브 상위권에서 그나마 나은 성적이지만 그래도 올해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입니다.


벌써 시즌4패네요...(봉중근 3.44 / 20세이브 1승 4패)


올해 안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적은 리드로는 안심할 수 없을것같습니다.










Posted by 보통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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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는 다르빗슈가 등판했습니다.

추신수 선수도 1안타를 치며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는데요.


하지만 오늘 경기 주인공은 데릭 지터였습니다.


3안타 경기를 하며, 통산 안타 3419개를 기록


역대 7위에 올라섰네요.


앞으로 9개를 더 기록하면  최다안타 역대 6위 호너스 와그너(3430개)와 타이 기록입니다.


살아있는 레전드입니다 데릭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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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가 발표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차우찬과 김상수가 뽑혔네요!


2루수 자원에는 서건창이 빠지고 오재원이 들어갔습니다.


안치홍의 탈락 이유에 대해서 '뛰어난 선수지만 유틸성이 부족하다' 라는 이유로 


2차 엔트리 발표당시 밝혔었는데요.


현재 시즌 안치홍에게 앞선다고 말할 수 있는 2루수는 나바로와 서건창뿐인데,


나바로는 외국인 선수라 논외고, 서건창은 엔트리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런데 오재원 선수가 있네요?


오재원 선수의 발탁 이유를 유틸성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


오재원이 아예 주전이 되었습니다.


안치홍선수는 올시즌 나바로에 이어 2루수 홈런 2위 


ops 2위인데요,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24명 명단중 미필자는 총 13명


박석민, 최형우와 같은 자원은 제외되었네요.


군필/미필 고려하지않고 선발하겠다....라고 했는데


약간 갸우뚱해집니다.


어쨌거나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Posted by 보통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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