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50홈런 OSEN출처 

박병호가 2년연속 50홈런을 터뜨리며 


KBO 역대 최초 기록을 세웠습니다.


20대 후반이 되서야 포텐이 터졌던 박병호,


올해를 끝으로 메이저 진출이 유력하지만


어쨌거나 박병호의 홈런페이스는 역사에 남을 기록이네요.


2년연속 50홈런....


전성기 이승엽을 뛰어넘는 대단한 활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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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KIA 타이거즈는 모두가 꼴찌 후보로 꼽았습니다.

 

KT와 순위 경쟁을 할 것이다.

 

기대가 되지않는 시즌,

 

윤석민이 합류해도  예상은 바뀌지 않는다.

등등

 

KIA를 바라보는 시각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즌 개막 후 6연승을 달리며,

 

저력있는 팀임을 보여줬고

 

이후 넥센,NC등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며 하위권으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1위팀 삼성 그리고 3위팀 두산을 상대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재 7위(5위그룹과 0게임차)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IA의 선전에는 전반기 막판에 영입한 에반 믹의 활약이 있었습니다.

 

에반 믹은 합류하자마자 많은 구원승을 거두며,(실점 하고도 승리하기도 했지만 ㅎㅎ)

 

KIA의 행운의 아이콘이 됐습니다.

 

KIA타이거즈 앰블럼 ㄷㄷ 마스코트는 고양이 같던데...

 

호랑이를 닮은 모습!

 

호쾌한 성적의 에반 믹은 마무리 투수 앞에서 위험한 상황을 막아주는 셋업맨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에반 믹 합류 후 윤석민도 안정감을 찾으며 세이브 1위 경쟁에 뛰어들었는데요.

 

에반 믹이 부상으로 현재 2군에 내려간 상태인데,

 

KIA의 불펜은 지금 흔들리는 상황입니다.

 

MLB에서는 불펜의 에이스를 마무리가 아닌,

 

위기 상황에 등판을 하는 셋업맨으로 하는것이 효율적이라는 지론이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KIA는 그러한 지론을 받아들여,

 

불펜의 핵 에반믹을 셋업맨으로 기용했고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마무리 윤석민도 에반믹 등장 이후 더 안정감을 보이고 있구요.

 

이러한 방식을 채택한 메이저리그팀으로는 캔자스시티가 있는데요.

 

그렉 홀랜드 역시 훌룡한 투수지만,

 

MLB 최고의 불펜투수인 웨이드 데이비스가 위기때마다 캔자스 시티를 구해내고 있습니다.

 

또한 팀내 최고 구속을가진 켈빈 에레라 역시 마무리가 아닌 셋업맨 혹은 선발투수 다음 투수로 등판하고 있습니다.

 

켈빈 에레라 - 웨이드 데이비스 이 라인은 MLB 불펜 중 최고의 라인입니다.

 

이러한 라인을 바탕으로 캔자스 시티는 지구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작년 월드시리즈 진출에 이어 올해는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KIA도 에반믹이 빨리 복귀하면서 5위 자리에 위협을 가했으면 하네요!

 

 

 

Posted by 보통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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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이 돌아오면서 롯데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롯데는 그동안 KIA에게 막판에 뒤집히는 경기가 많았는데요.

 

경기 후반 뒷문 불안이 문제였던 롯데 오늘만큼은 달랐습니다.

 

린드블런 & 레일리 원투펀치에

 

강력한 타선,

 

그리고 정대현이라는 안정적인 뒷문이 있다면

 

롯데의 5강도 꿈은 아닌것 같습니다.

 

실제로 롯데는 5위그룹에 한게임차로 다가섰습니다.

 

 

Posted by 보통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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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포텐이 터진 애틀란타의 쉘비 밀러(24)...

 

2013년이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부터,

 

신인왕 후보에 들만큼 기대받던 유망주였는데요.

 

 

올해 2점대 중반의 방어율로 리그 에이스급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6.0이닝 2실점 (득점지원 2)
7.0이닝 1실점 (득점지원 0)
4.1이닝 4실점 (득점지원 1)
7.0이닝 1실점 (득점지원 3)
6.1이닝 3실점 (득점지원 1)
5.2이닝 1자책 (득점지원 0)
7.0이닝 1실점 (득점지원 0)
5.0이닝 4자책 (득점지원 0)
6.1이닝 0실점 (득점지원 0)
5.0이닝 5실점 (득점지원 0)
6.0이닝 1자책 (득점지원 0)
7.1이닝 1실점 (득점지원 0)
6.0이닝 4실점 (득점지원 1)
7.0이닝 2실점 (득점지원 3)
5.0이닝 2실점 (득점지원 0)
7.0이닝 1실점 (득점지원 1)
6.1이닝 3자책 (득점지원 3)
6.2이닝 4실점 (득점지원 3)
7.0이닝 1실점 (득점지원 0)


최근 19경기 0승 11패 3.13 (118이닝 41자책)
시즌 5승 12패 2.56

 

ㅎㅎㅎ...


 

Posted by 보통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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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이제 여름도 끝나갑니다.


삼성이 1위를 달리고 있고,


엔씨가 1.5게임차로 맹추격중인데요.


엔씨의 상승세에는 두 '에릭'이 있었습니다.





먼저 엔씨의 4번타자 에릭 테임즈.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고 3할7푼대의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무서운 타자죠.


MVP가 유력한 박병호보다 WAR이 1.10이 높습니다!


사실상 이번시즌 최고의 선수인데요.


이 선수가 MVP를 타지 못한다면 한국 야구에 큰 실망을 할것 같습니다.


투수쪽에서는 에릭 해커가 5.56으로 헤켄에 근소하게 앞서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엔씨의 투타 에이스가 WAR 1위를 차지했고,


넥센의 투타 에이스가 WAR 2위를 차지했네요.


마르테와 박경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상위권 팀의 야수들이 1~10위를 차지했습니다.


kt는 A급 야수를 두명이나 보유했지만(박경수,마르테) 마운드의 높이가 낮은 탓일까요?


10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투수쪽은 1~5위까지 외인이 점령했습니다.


4위 윤성환을 제외하고는 모두 외인 투수네요.


방어율 1위 양현종은 10위권 밖입니다.


잦은 강판과 기복있는 피칭때문인듯 하네요.


소사는 높은 방어율에도 불구하고 WAR 3위인데,


역시 선발투수는 이닝이팅 능력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Posted by 보통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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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자 타자와투수 WAR 기록입니다.


타자쪽에서는 단연 테임즈가 1위입니다.


뒤를 이어 박병호와 강민호인데요.


두 선수 모두 커리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있지만 테임즈가 정말 미쳤네요.


2015 시즌 타자 WAR 순위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투수쪽에서는 밴헤켄이 1위입니다.


2위는 NC의 에이스 해커인데요.


1~5위중에서 윤성환을 제외하고는 외인투수가 점령했습니다.


방어율 1위인 양현종은 9위에 랭크되어있네요. 


2015 시즌 투수 WAR 순위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Posted by 보통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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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프로야구 WAR 순위입니다.


타자중에서는 단연 테임즈가 돋보이네요.


6.44의 WAR을 기록하고 있는 테임즈


올해 장타력뿐만 아니라 도루도 24개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테임즈.


이 기세대로라면 역대급 퍼포먼스 시즌을 찍을지도 모르겠네요. (ops 1.237)


테임즈의 뒤를 이어 넥센의 중심타선이 있습니다.


박병호와 유한준 모두 ops가 1.100이 넘는 괴물들인데요.


유한준은 홈런수가 줄었으나 고타율을 유지하고 있고


박병호는 30개의 홈런을 전반기에 넘기더니 요새는 타율도 수직상승해


최다 안타 1위에 올라있습니다.


그리고 핫한 포수 강민호가 4위에 위치해있네요.




투수쪽은 외인들의 독식입니다.


5위권안에 윤성환을 제외하고는 모두 외인 에이스들인데요.


저번시즌에 이어 이번시즌에도 WAR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밴헤켄,


2위는 LG의 이닝이터 소사 3위는 삼성의 에이스 윤성환 4위는 NC의 에이스 해커,


5위는 롯데의 린동원 린드블럼입니다.


타자와는 다르게 투수쪽에서는 국내선수들이 부진한데요.


6~8위까지 국내투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만,


올해도 골든글러브는 외인이 수상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MVP는 단연 테임즈가 가져갈것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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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프로야구 하이라이트입니다.


삼성이 LG를 꺾고 스윕을 달성했습니다.


경기 초반 장원삼의 난조로 힘들었던 삼성이지만 ,


결국 타선 폭발로 승리했네요.


금요일 경기에 이어 오늘도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3연전 내내 무서운 화력을 보여준 삼성.


역시 여름삼성입니다.



KT가 KIA를 꺾고 스윕에 성공했습니다.


케이티는 기아의 선발 서재응을 경기 초반 공략하면서 경기를 쉽게풀어나갔는데요.


케이티의 홈구장 첫 스윕의 주인공은 옥스프링이었습니다.


옥스프링은 5회 이범호에게 동점 투런을 맞은것을 제외하면 완벽한 피칭을 펼쳤고


5회말 팀 타선이 폭발하자 더욱 가볍게 던지며 9회까지 기아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넥센이 두산을 극적으로 꺾고 위닝시리즈를 가져갔습니다.


금,토 3안타를 때린 박병호는 오늘 침묵했지만


박헌도가 이현승을 상대로 역전 투런홈런을 떄리며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는데요.


이후 조상우와 손승락이 마운드를 지키며 한점차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역시 매드넥센! 넥센도 선두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롯데는 새로운 발견을 했습니다.

박세웅이 선발로써 좋은 피칭을 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박세웅의 승계주자가 모두 홈인하면서 박세웅은 패전

그리고 SK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SK와이번스는 우천으로 취소된 한화를 맹추격했습니다.

아직 5강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보통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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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3일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텍사스 외야수 추신수는 이번 시리즈에서 3홈런을 기록했는데요.


볼티모어에게는 악몽의 시리즈였을것같네요 ㅎㅎ 





Posted by 보통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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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KBO 프로야구 경기 및 선발투수입니다.


인천에서 SK와이번스 김광현, 한화이글스 탈보트가 출격합니다.


대구구장에서는 삼성은 10승투수 피가로, kt는 신예 엄상백이 등판하네요.


잠실구장에서는  LG 루카스와 NC의 해커가 대결합니다.


광주구장에서는 KIA의 험버 두산은 허준혁이 준비하고있네요.


사직구장에서는 롯데는 린드블럼, 넥센은 김택형이 등판합니다.

Posted by 보통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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