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프로야구 WAR 순위입니다.


타자중에서는 단연 테임즈가 돋보이네요.


6.44의 WAR을 기록하고 있는 테임즈


올해 장타력뿐만 아니라 도루도 24개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테임즈.


이 기세대로라면 역대급 퍼포먼스 시즌을 찍을지도 모르겠네요. (ops 1.237)


테임즈의 뒤를 이어 넥센의 중심타선이 있습니다.


박병호와 유한준 모두 ops가 1.100이 넘는 괴물들인데요.


유한준은 홈런수가 줄었으나 고타율을 유지하고 있고


박병호는 30개의 홈런을 전반기에 넘기더니 요새는 타율도 수직상승해


최다 안타 1위에 올라있습니다.


그리고 핫한 포수 강민호가 4위에 위치해있네요.




투수쪽은 외인들의 독식입니다.


5위권안에 윤성환을 제외하고는 모두 외인 에이스들인데요.


저번시즌에 이어 이번시즌에도 WAR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밴헤켄,


2위는 LG의 이닝이터 소사 3위는 삼성의 에이스 윤성환 4위는 NC의 에이스 해커,


5위는 롯데의 린동원 린드블럼입니다.


타자와는 다르게 투수쪽에서는 국내선수들이 부진한데요.


6~8위까지 국내투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만,


올해도 골든글러브는 외인이 수상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MVP는 단연 테임즈가 가져갈것같구요.

Posted by 보통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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